방탄소년단이 미국 버라이어티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그룹에 뽑혔다

11월 20일 소속사 빅히트 (big hit20일)에 따르면,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 (bts)이 미국 유명 잡지 종합에서 1위를 차지했다 防弹少年团
방탄소년단
防弹少年团
방탄소년단 (bts)이 미국 버라이어티 (variety) 가 발표한 2019 hitmakers 차트에서 올해 최고의 그룹으로 선정됐다고 소속사 빅히트 (big hit20일) 가 20일 밝혔다.가수가이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버라이어티'는 꾸준히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올해 최대 규모의 스타디움 투어를 완성하고 잇따라 인기 싱글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발돋움했다고 평가했다.히트메이커스 차트는 매년 히트곡을 만든 싱어송라이터 · 작곡자 · 프로듀서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열린다.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빌보드 뮤직 어워드 2019'에서 베스트 밴드 · 그룹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디즈니 라디오 어워드, 주니어초이스, mtv 뮤직 어워즈, mtv 유럽뮤직어워드 등을 휩쓸었다.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amas) 후보에서 방탄소년단은 가장 인기있는 팝/록 송, 올해의 투어 어워드, 가장 인기있는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방탄소년단이 팝 최고의 상인 그래미상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된다.그래미상 주최측인 미 국립과학아카데미 레코드 아트 앤드 사이언스 아카데미는 20일 오전 8시 20분 (현지시각 · 한국시간 20일 오후 10시 20분)부터 제62회 그래미상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내년 1월 26일 열린다.빌보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래미 상은 미국의 3대 시상식이다.빌보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한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상을 수상하면 한국 그룹 최초로 미국 3대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세울게 된다.